청주시활성화재단, 제1차 임시이사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8:30:11
  • -
  • +
  • 인쇄
내년 1월 출범 앞두고 재단 운영규정 및 예산안 심의․의결
▲ 청주시활성화재단, 제1차 임시이사회 개최

[뉴스스텝] (재)청주시활성화재단은 16일 도시재생허브센터 소회의실에서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단 운영 규정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도시재생,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 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을 통합한 지역 활성화 사업의 총괄 지원기관으로서 지난 11월 설립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종대 대표이사를 비롯해 8명의 이사가 참석했으며, 재단 출범을 앞두고 제규정 관리 규정 등 운영 규정 10개와 예산안 등 총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에 위치한 도시재생허브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미래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미래 비전으로 정하고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앞으로 원도심 활성화, 도농 균형발전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사회가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