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선전 응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8:30:23
  • -
  • +
  • 인쇄
15일 결단식…31개 종목 700여 명 참가해 6일간 경쟁
▲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결단식 사진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오는 25일부터 6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15일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전남 선수단은 31개 종목 700명(선수 435명, 임원·보호자 265명)이 참가해, 경남 일원 김해종합경기장 등에서 메달을 향한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결단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경미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체육관계자와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선수단 훈련 영상을 시작으로 참가계획 보고, 선수단기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농협은행에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진흥성금을 전달하고 전남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단은 파리패럴림픽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전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힘겨운 훈련을 견디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200만 도민과 한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마주동행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뉴스스텝]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지원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현장 지원단이 함께 교육ㆍ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중점활동과 교사 연구ㆍ연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면서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학교

16,131명 응시 2026학년도 수능, 대전교육청 빈틈없는 준비 완료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수험생 개개인이 준비한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험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2026학년도 수능에는 총 16,131명이 응시하며 전년 대비 669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404명, 여학생이 7,727명이며, 재학생 11,312명(전년 대비 8

양주시 덕정고 '기부 앤 런' 동아리,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kg 기부하며 나눔 실천

[뉴스스텝]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5일 덕정고등학교(교장 윤태련) ‘기부 앤 런(Give · Run)’ 동아리로부터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동아리 학생들이 달린 거리만큼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달리기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백미는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