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한 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8: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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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분기 남원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한 방안 모색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는 8월 23일 오전 11시 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김영태남원시의회의장,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남원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태봉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자문위원님들의 뛰어난 역량과 헌신을 모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있어 한분 한분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협의회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태남원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회의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의 실천이 구체화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남북관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고 지혜를 모을 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씀했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한편, 남원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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