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진 부산해운대구의원, “대한민국 자유지킬 것”, 탄핵반대 의지 밝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4 18:20:35
  • -
  • +
  • 인쇄
‘탄핵반대’ 최명진 구의원, 위기에 놓인 자유와 정의 반드시 지킬 것
▲ 해운대구청

[뉴스스텝] 지난 13일 오후 2시, 최명진 해운대구 구의원(국민의힘, 우2·3동)은 해운대구역사 앞에서 열린 ‘자유혁명 부산시민대회’에 참석해 탄핵 반대 입장을 강력히 밝혔다.

최명진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정의가 위기에 처해 있다"며,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을 부당하게 끌어내리고, 헌법기관을 장악해 법치를 무너뜨리는 시도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8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를 옹호하는 청년들을 겨냥해 ‘외로운 늑대’로 규정하며 “스스로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청년 비하 발언을 한 박구용 민주당 연수원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을 탄압하고 조롱하는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소리 높였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여당이라면 국민을 지켜야 한다"며 “국민의 눈을 가리기 위해 매번 탄핵카드를 들고나오는 정치적 선동에 국민을 지켜줄 것”을 호소하며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끝으로 최명진 의원은 "어르신들이 피땀 흘려 지켜온 자유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자"고 호소하며 이날 모인 시민 앞에서 강경한 의지를 다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사랑상품권 추석 맞아 10월 인센티브 충전 한도 50만 원으로 확대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한 달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로 시민은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시 10% 인센티브인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 비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충전 한도가 늘어나면서 실질적인 혜택이 커졌다.한편 남양주사랑

사천시, 남강댐 방류 어업피해 대책 마련에 적극

[뉴스스텝] 사천시가 남강댐 방류로 인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어업피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시는 9월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남강댐 방류에 따른 어업피해 대책 마련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관계기관 및 전문가, 어업인들과 함께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남강댐 인공방수로를 통한 가화천 방류가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발생시키는 부유 쓰레기와 어업피해

순천시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 추석 명절맞이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순천시 송광면은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식회사(대표 채순남)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50만원 상당의 전통장류 2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순천송광(주)은 2012년 송광면 주민들이 주주가 되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 명절맞이 선물로 정성껏 준비한 된장과 고추장 세트는 이장단과 마중물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