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동, 봄맞이 도시환경정비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8: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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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구포2동, 봄맞이 도시환경정비

[뉴스스텝]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구포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갑출),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생림), 새마을문고(회장 박현자),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호)과 함께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구포동 888번지 효림유치원 맞은편 산 일대에서 방치된 수목과 뒤엉킨 넝쿨,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새봄 맞이를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효림유치원과 백양고등학교 사이에 있는 해당 구역은 등산객과 주민 등 보행자가 많은 지역으로, 생활 쓰레기의 무단 투기가 잦아 악취를 풍기고 미관을 해쳐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한 곳이었으나,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4개 단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춘객과 주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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