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열 전북도의원, 벤처기업 협업 성장간담회 실시… ‘벤처기업 육성 환경 만들 것’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6 18:30:15
  • -
  • +
  • 인쇄
도내 벤처기업대표,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간담회 가져
▲ 벤처기업 협업 성장간담회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은 26일 전주첨단벤처단지에서 도내 벤처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 13개사 대표와 벤처기업육성 전문기관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발전협의회(이하 JVAD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형열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기업의 어려움과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면서, “전북의 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제도적 개선 방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JVADA 이인호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겠다”며, “전북의 중소‧벤처 기업의 성장 마중물인 현장맞춤형 기업지원 정책으로 기업간 협업 상생을 통해 전북 경제가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JVADA 이인호 회장과 벤처기업 대표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에게 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 애로해소 및 정책 마련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준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혁신성장의 잠재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가 앞장서고 기업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차별화된 기업육성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JVADA를 통해 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벤처기업 육성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시, 2026년 연탄보일러 설치 1차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연탄보일러 설치 1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025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모집한다.대상은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겸용 설치하려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3~2025년) 연탄보일러

강원특별자치도-국방부-접경지역 5개 군, 제12차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12월 23일 오후 2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2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이 공동대표로 참석했으며,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와 국방부 관계자 등이 함께 자리해 접경지역 군(軍) 관련 주요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강원특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직업재활훈련장 '카페마음' 운영

[뉴스스텝]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업재활훈련장 ‘카페마음’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정신장애인은 10대~20대 발병으로 직업훈련·교육의 기회가 단절되고,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 놓이기 쉽다. 또한 장애유형 중 정신장애인의 고용률은 가장 낮은 11.4%에 그치고 있으며, 사회복귀의 어려움으로 정신장애인 생계급여 수급률이 61%에 이르는 등 직업재활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센터는 체계적인 커피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