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안전분야 종사자 시군 순회교육 순항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8: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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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으로 안전 역량 강화 및 의식 고취 기여
▲ 충북도, 안전분야 종사자 시군 순회교육 순항중

[뉴스스텝] 충북도는 매년 안전분야 시군 공무원,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시군 순회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하고 있다.

8월 28일에는 북부권 종사자 들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을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 제천, 단양 등 북부권역 안전분야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재난안전사고 사례와 대응 방법 ▲계절별 안전위험요인 확인 ▲안전보안관 역할 및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지난 7월 16일 진천, 음성, 괴산 등 중부권역 안전분야 종사자 89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옥천에서 3차 교육을, 10월에는 청주에서 4차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바쁜 업무로 별도의 교육을 받기가 쉽지 않은 일선 시군 공무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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