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화음복지원, 북구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8:30:14
  • -
  • +
  • 인쇄
▲ 북구-화음복지원, 북구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화음복지원과 울산북구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음복지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북구가족센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 등을 맡게 되며,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대상으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북구가족센터는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적극적인 상호 협력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으로 온정 나눠

[뉴스스텝]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경산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위기대응을 위한 경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가동

[뉴스스텝]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민생치안·통학로 안전망 강화 및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논의

[뉴스스텝]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9월 29일 정기회의를 열고 추석 명절 특별치안대책, 통학로 안전대책,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 대비 교통안전대책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먼저, 추석 특별치안대책은 연휴 기간 빈집털이, 보이스피싱,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절도 등 서민생활 침해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귀성객이 몰리는 고속도로·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