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4회 신규정책 발굴 직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8: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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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청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2월 9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라는 주제로 제4회 직원 정책교육을 했다.

동구는 직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과 활력을 확보하기 위해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교수 등 역량 있는 강사를 초청해 도시 공간, 자원순환, 마을 관광,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올해 총 4차례 정책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9일에 실시된 제4회 정책교육에서는 로컬크리에이티브 멘토로 불리는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 대표가 강사로 나와 ‘문화를 통한 도시 활성화’를 주제로, 산업도시 동구가 문화를 통해 창조도시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업무로 하루하루 바쁜 중에도 열정을 갖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내년에도 인구 감소, 외국인 노동자 유입, 정주 환경 개선 등 산적한 지역 현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개발해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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