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8:30:31
  • -
  • +
  • 인쇄
10월 30일 홈플러스아시아드점, 다중밀집시설 전기차 화재 대비
▲ 연제구,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뉴스스텝] 연제구는 10월 30일 홈플러스아시아드점에서 재난상황 대비 초기대응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구는 올해 시설물 화재·붕괴 및 전기차 화재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대처할 행동 지침을 미리 점검하고 재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제로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밀집시설 내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을 연출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연제경찰서 및 동래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동래지사와 지역 자율방재단 등 총 10개 기관‧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여 훈련의 내실을 더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기차 화재라는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한 연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배연구회, 수확 후 과원관리 및 화상병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아산시는 7일 아산배연구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배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배 수확을 마친 농가들이 동절기 과원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과수화상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수확 후 동절기 과원관리 요령’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확 이후 가지 전정, 병해충 방제, 시비 및 토양 관리

영동군, 충청북도 ‘2025년 도로정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장비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것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및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와~! 기관 홍보 활동

[뉴스스텝] 지난 2025년 11월 8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진행되는 2025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활동을 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소상공인의 날 행사 편 -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