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제11대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 돌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8: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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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의 콘텐츠 경쟁력을 제고됐으나, 연계 관광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제11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활동에 돌입했다.

1일 차(24일)에는 소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과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6개 기관으로부터 2024년 후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2일 차(25일)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아트센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업무보고와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조희선 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는 광명동굴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역 콘텐츠 개발 지원으로 광명동굴은 명소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격려했으며, “지역 특화 발전을 위해 콘텐츠 경쟁력을 갖춘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상품 육성 및 활성화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희선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콘텐츠진흥원뿐만 아니라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지난달 광명시에서 진행된 콘텐츠진흥원과 한국PD연합회의 콘퍼런스 행사에서 광명동굴 관람 연계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기에 협업을 위해 광명시와 유관기관의 협의 테이블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조희선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전반기인 제375회 정례회까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활약했으며, 후반기인 제376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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