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개막…혁신과 대전환의 출발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2 18:20:10
  • -
  • +
  • 인쇄
오영훈 지사 “자율주행차·UAM·우주산업까지 모빌리티 영역 확장해 나갈 것”
▲ 제주도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 개막…혁신과 대전환의 출발점

[뉴스스텝]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가 2일 막을 올렸다.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담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한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개막식이 이날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한라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김대환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용빈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주한 대사 및 전기차 관련 산업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에 앞서 주요 내빈들과 함께 행사장 내 주요 부스를 찾아 미래 모빌리티 및 에너지 관련 기업 현황 등을 살펴봤다.

개막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 10여 년간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제주의 성과를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작했던 국제전기차 엑스포가 이제는 모빌리티 혁신으로 에너지 대전환까지 선도하는 담대한 여정을 새롭게 시작하는 시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와 재생에너지 분야 등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제주는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우주산업까지 미래 모빌리티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갈 것”며 “제주는 탄소중립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역설했다.

이번 엑스포는 모빌리티 전반과 에너지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오는 5일까지 운영되며, 50개국 20만 명, 190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0개 세션이 진행된다.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12개 기업, 전기 선박 관련 20개 기업, 이(e) 모빌리티 관련 22개 기업이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전반을 다룬다.

더불어 ‘창업도시 제주’를 주제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투자자 300여명이 참석해 제주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유용한 정보와 조언,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글로벌 팁스 포럼’과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포럼’ 등이 마련되며, 제주 소재 기업의 투자 유치 및 1대1 비즈니스 상담회 등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행사장 내에 제주 혁신산업을 주제로 ‘제주 혁신산업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4일 오후 2시에는 ‘제주 혁신산업포럼’도 진행한다.

제주 혁신산업관에서는 수소산업, 우주경제, 자율주행,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 바이오산업, 디지털 및 에너지 대전환 등 제주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다양한 혁신산업을 홍보하며, 포럼에서는 제주 혁신산업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제주의 미래에 혁신산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다.

한편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는 사전등록 또는 현장 등록하는 모든 참관객은 무료입장 및 공개 세션에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에 최대 10cm 눈 예보… 수원시, 1일 저녁 비상근무 돌입해 선제적으로 제설제 살포

[뉴스스텝] 2일 새벽 수원에 최대 10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면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일 저녁 6시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일 저녁 10시부터 2일 오전 5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3~10cm이다. 제설 장비 116대, 인력 230명을 투입해 오후 8시부터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은 제설제를 2회 살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해 시민

농림축산식품부, 대설 대비 주요 농업시설, 농작물 안전관리 철저 당부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밤부터 대설이 예보됨에 따라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식품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지방정부, 농촌진흥청, 농협 등 관계기관과 농업분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기상청에 따르면 2월 1일(일)부터 2월 2일(월) 북서쪽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과 전라권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태릉 CC,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충실히 이행하여 추진

[뉴스스텝] 태릉 CC 주택공급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와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 보존과 주거 공급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태릉 CC 개발과 관련해 국가유산청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태·강릉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도록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국가유산청은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세계유산이 지역사회의 개발계획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