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영농자재비 최대 70%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9 18: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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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복합비료, 멀칭 비닐, 제초 매트 등 영농에 필요한 자재 지원
▲ 양구군 올해 영농자재비 최대 70% 지원

[뉴스스텝] 양구군은 올해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자재 지원사업을 기존 50%에서 최고 70%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농자재 지원사업은 최근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 및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가 경영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영농자재비를 지원하여 농가 경영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사업비 8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기초 농자재(농업용 복합비료, 멀칭 비닐, 제초 매트, 하우스 차광망, 고추대, 하우스 처마받침 등), 원예(비닐 및 개폐 파이프, 양액 재배용 배지 등), 과수특작(인삼 차광자재 등) 등 영농에 필요한 농자재를 지원하며, 면적과 품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농업인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1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3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여 개별 통보하고 위탁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농업 보조금 절차를 간소화하여 농업인들의 행정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킬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올해는 농자재 지원 보조율을 70%까지 확대하여, 농가들의 경영 안정과 더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농산물 최저가격 기준 완화, 영농도우미 지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다양한 농업 정책을 펼쳐 희망찬 농업,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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