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강북구의원, 번오지기(번오마을 복지관 복지위원) 장학금 전달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8: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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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동5단지 복지관’ 올해부터 ‘번오마을 복지관’으로 명칭 변경
▲ 유인애 강북구의원, 번오지기(번오마을 복지관 복지위원) 장학금 전달식 참석

[뉴스스텝]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4일, 번오마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번오지기(회장 김태자)’가 개최한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과 번2동 동장,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번오지기 회원 24명은 장학금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연 2회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수익금을 모아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지역의 우수한 5명의 학생들을 지역주민이 선정해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번오마을 종합사회복지관은 번동5단지 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혁신적인 복지를 실천하는 플랫폼을 지향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미래 세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번오지기 회원들은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학생들에게 큰 응원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인애 의원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가 학생들의 미래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는 강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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