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아름다운 가을 풍경 담은‘아차산 사진 공모전’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8:25:21
  • -
  • +
  • 인쇄
이번 달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 광진구, 아름다운 가을 풍경 담은‘아차산 사진 공모전’개최

[뉴스스텝] 광진구가 오는 25일까지, 아차산을 찾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아차산 가을 행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아차산 풍경’과 ‘소나무(숲)’ 2가지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아차산의 경관 또는 명품 소나무 숲 풍경을 담으면 된다.

디지털카메라, 휴대폰, 드론 등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촬영한 사진 모두 가능하다. 단, 1인당 1매의 원본 사진만 응모할 수 있으며, 10MB 이하의 고해상도 JP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25일까지 응모 신청서, 출품 사진을 첨부해 광진구 누리집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에 관심 있는 광진구민뿐만 아니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구는 사진 전문가 3인의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겐 대상(1명) 50만 원, 금상(2명) 30만 원, 은상(2명) 20만 원, 동상(3명) 10만 원 상당의 상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을 비롯한 30여 점의 우수 출품작을 선정해 다음 달 2일과 3일, 아차산 입구 및 어울림 광장 등 아차산 주변 곳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건강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다”라며, “아차산을 사랑하는 광진구민과 서울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