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 지역통계 활용 박차… 통계협의회 14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4 18: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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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협의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통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계협의회는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통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최초 구성됐으며, 2020년 코로나19로 회의가 중단됐으나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재개됐다.

현재는 제주도와 호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제주본부 등 통계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제4기 통계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주 인구 현황 및 생활인구 추계방안」, 「제주 데이터 정책 및 활용사례」, 「통계데이터센터 소개 및 이용사례」 등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통계 데이터 활용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하상우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통계협의회 운영을 통해 제주도, 호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제주본부, 제주연구원 등 기관 간 협력 체제를 굳건히 하고, 지역통계 개발 및 활용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통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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