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제5회 섬의 날 행사 참여 홍보전시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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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섬 고성 자란도 및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등 홍보
▲ 경남 고성군, 제5회 섬의 날 행사 참여 홍보전시관 운영

[뉴스스텝] 고성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 참가해 치유의 섬 고성 자란도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는 '우리 섬, 좋다'라는 주제로 국제 섬 포럼, 어린이 그림·동요대회, 섬 둘레길 걷기 등 행사와 지자체의 홍보 전시관·체험 활동 등으로 펼쳐진다.

고성군은 ‘치유하기 좋다(고성 자란도)’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미고 경상남도와 창원시 등 연안 7개 시군이 함께 홍보 전시관과 포토존, 체험 활동 프로그램할 운영 예정이며, 특히, 고성군에서는 자란도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된 자란관광만 구축, 상족암 디지털 놀이터 명소화, 해양 체험 복합관광 공간 조성 사업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9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자란만을 거점으로 자란도 해양치유센터와 해상보도교를 조성해 고성군을 ‘힐링과 치유 생태관광도시’로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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