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1 18:25:21
  • -
  • +
  • 인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 서구 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장면

[뉴스스텝]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양성평등 주간(9.1.~9.7.)을 맞아 2023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여권통문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한마음체육대회와 부대행사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서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올해 양성평등 퍼포먼스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염원을 담아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홍명기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확산을 위해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더 좋은 사회와 더 나은 서구의 미래를 향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한 사회가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의료·돌봄 연계 강화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과 업무협약 연장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서비스

충주시, 택견 인재 활성화 사업 본격 성과 도출

[뉴스스텝] 충주시는 충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관단체인 한국택견협회가 2021년부터 지도자 인력 자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택견 세계화이다.올해 멕시코에 22개소의 택견 전수관이 개관됐고, 현지 지도자 53명이 배출됐다.이 과정에서

2026년 달라지는 청주시 생활정책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6년 복지와 돌봄, 보건, 행정, 농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적인 제도 개편과 충북도의 정책 변화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방침이다.▶ (복지‧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