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핵심 인재 양성,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 1기 마무리…성과공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3 1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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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X 개관 앞두고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 2기 과정 글로벌 실습 확대
▲ 포항시는 지난 5월 개강한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 1기’가 지난 21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7개월 간의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월 개강한 ‘포항 마이스 아카데미 1기’가 지난 21일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7개월 간의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입문·심화 교육부터 국제행사 실습, 국가 공인 자격증 과정,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형 실무교육 체계를 구축해 지역 MICE 산업을 이끌 현장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교육생과 자문위원,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수료식과 교육 성과보고, 아이디어 공모 발표, 전문가 특강,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했던 일부 교육생이 실제 마이스 관련 업계 취업에 성공해, 아카데미가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카데미는 상반기 입문과정을 통해 산업 기초를 학습한 뒤, 심화과정을 통해 실전 중심의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교육생들은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에서 등록·안내 등의 운영 요원으로 활동하며 국제행사 운영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 ‘포항 지구촌 엑스포’, ‘2025 APEC 행사’,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포럼’ 등 대형 행사 현장에 참여해 실무 능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하반기에는 국가 공인 컨벤션기획사 2급 취득 준비 교육도 진행돼 전문성 강화의 기반을 다졌다.

포항시는 이번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2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행사 참여 기회 확대, 실습 강화, 지역기관 연계 등을 통해 양성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마이스 아카데미는 포항이 국가 마이스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갖춰야 할 인재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추후 POEX 개관과 연계해 지역 마이스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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