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수상작 선정 및 시상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30 18: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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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영도구 '청학힐링' ▲[최우수상]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 부산도시공사 '백석창파' ▲[우수상] 모모스커피 '모두의 정원'
▲ 대상작(청학힐링) 사진

[뉴스스텝] 부산시는'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수상작으로 4곳의 조경사업장을 지난(18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이 숨 쉬는 행복한 정원 도시 부산’을 실현하고,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조경·녹지의 수준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시 내 우수 조경작품을 선정·시상하고자 실시했다.

지난 8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공공·민간의 조경사업장 14곳이 응모했으며, 11월 18일 부산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4곳을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기후변화 대응 환경기여도(도시열섬완화 등) ▲작품의 창의성 ▲주변 조화 ▲시공 패턴 및 완성도 ▲청렴성 등으로,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1곳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오래되고 낙후된 도심 공간인 배수지를 재정비하여 정원형 쉼터로 조성한 영도구 '청학힐링'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곳은 오래되고 낙후된 도심 공간인 배수지를 재정비하여 정원형 쉼터로 조성한 곳으로, 다양한 보행동선과 황토 맨발 걷기 산책로 등 운동공간을 확보해 공간 구성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재 수종이 다양하고 경관 디자인이 뛰어나며, 운동·휴식·사색 등 다양한 공원 활용을 지원하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최우수상’에는 건축과 잘 융화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사상구 ‘주례 열린도서관’과 해안 경관 가치를 연계한 부산도시공사 ‘백석창파’ ▲우수상은 민간 정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모모스커피 '모두의 정원'이 수상했다.

한편, '제13회 부산광역시 아름다운 조경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개최한다.

수상작의 발주처, 설계사, 시공사에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되며, 사업 현장에 ‘수상기념 동판’이 부착돼 수상의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우리시는 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아름다운 정원 도시의 품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한 조경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품격 높은 도시경관 조성과 녹색 기반 확충을 통해 '청렴이 숨 쉬는 행복한 정원 도시 부산'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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