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2025년 군민과의 대화’ 소통행정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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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군민과의 대화’ 추진
▲ 김성 장흥군수, ‘2025년 군민과의 대화’ 소통행정 시동

[뉴스스텝] 김성 장흥군수가 새해 소통행정을 위해 2월 11일 유치면을 시작으로 ‘2025년 군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2월 21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들과 군정발전 방향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군정홍보영상 상영, 현장행정 퍼포먼스, 군정보고, 건의사항 청취와 농어가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관계 상 군민과 대화 현장에서 청취하지 못한 의견은 사전에 질문지를 배치하여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챙겨나갈 방침이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군정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11일 유치면과 부산면, 12일 용산면과 관산읍, 13일 안양면, 14일 대덕읍과 회진면 17일 장평면과 장동면, 21일 장흥읍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수렴된 군민들의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현장조사와 사업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2025년은 노벨문학을 고리로 장흥군 대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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