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 인명구조함 설치로 수난사고 예방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4 18:05:28
  • -
  • +
  • 인쇄
▲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공원에 인명구조함 설치로 수난사고 예방 강화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은 8월 13일 월야면 달맞이공원 수변저수지 주변에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함 2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2024년 집중호우 대비 수난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함평군 안전관리과와 함평소방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인명구조함에는 익수사고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명조끼, 구명환, 투척로프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구조함 전면에 사용설명서를 부착해 비상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특히 저수지의 수위가 높아지는 악천후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인명구조함 설치로 익수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 인프라 보강 사업을 통해 불의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