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로부터 장학금 기탁받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18:10:09
  • -
  • +
  • 인쇄
건축설계 관련 학과 설치된 특성화고 인재양성에 지원 예정
▲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로부터 장학금 기탁받아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회장 김종도)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도 대한건축사협회 충북건축사회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써달라며 5백만원을 전달했다.

충북건축사회는 도내 건축 설계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건축설계 관련 학과가 설치된 ‘증평공업고등학교’와 ‘충주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도 회장은 “건축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꿈을 실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도내 건축사님들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시행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재난 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피해 가구에 자동으로 적용될 예정이다.감면 대상은 당진시 관내에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를 통해 피해 사실이 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수용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및 신규 설치

[뉴스스텝] 아산시는 긴급상황에 처한 신고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을 정비하고, 추가로 신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지난 6월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실시 후 발견된 망실 및 훼손된 15개소와 신규 설치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국가지점번호는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이나 하천 주변 등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으로, 한글 2자리와

양천구,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본격 가동...골든타임 지킨다

[뉴스스텝] 양천구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새롭게 구축하고, 8일부터 24시간 상시 운영체계에 돌입했다.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폭염, 폭설 등 자연재해와 대형화재, 건물붕괴, 교통사고 등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이 증가하면서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구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