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4 18:15:04
  • -
  • +
  • 인쇄
진드기 기피제 및 외용소독제 배부, 예방수칙 담은 리플릿 함께 제공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리플릿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수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 등) 예방을 위해 진드기 기피제와 외용소독제를 리플릿과 함께 배부하며, 지역 농업인의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에서 11월 사이, 특히 농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주말농장 이용자나 등산객 등 일반 시민들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에서 올해 첫 SFTS 사망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을 방문해 진드기 기피제와 외용소독제를 리플릿과 함께 배부하고, 예방수칙 안내와 홍보 활동을 병행하는 등 농업인의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작업복을 착용해야 하며, 진드기 기피제 등을 적극 활용해 물림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풀밭이나 풀숲에서의 작업은 가급적 피하고,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그대로 앉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농작업을 마치고 귀가한 후에는 반드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았는지 몸 구석구석을 확인한 후 몸을 깨끗이 씻고, 작업복은 잘 털어 세탁해야 한다.

만약 진드기에 물렸거나 발열, 두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구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농작업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벌초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도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춘천시, 비연고지 첫 V-리그 올스타전 성공적 개최

[뉴스스텝] 춘천이 배구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려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올스타전은 ‘All-Star Village in Chuncheon’이라는 운영 콘셉트 아래팬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경기에는 김다인(현대건

통합 시도 명칭 가안 ‘광주전남특별시’

[뉴스스텝] 광주전남 통합 광역지방정부의 명칭 가안은 ‘광주전남특별시’로 논의 됐으며, 이는 27일 4차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또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교육감을 선출하기로 했다. 행정‧교육 공무원 인사는 특별법에 관할구역 근무 보장을 명시하기로 했다.이는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국회의원들이 시도민의 뜻과 열망을 받들어 세차례 간담회를 거쳐 만든 가안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전라남도(

대구시 시민은 할인 혜택, 소상공인은 매출 회복! 총 3천억 원 규모 ‘대구로페이’ 2월 2일 판매 개시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판매를 시작한다.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로, 총 3,0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구시는 이를 상·하반기로 나눠 판매해 시민들이 연중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구로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