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4년 농촌빈집정비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31 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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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 2024년 농촌빈집정비 사업 추진

[뉴스스텝] 정선군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2024년 농촌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촌빈집정비 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에 지속적인 노후 빈집이 증가해 도시 미관이 악화되고 슬럼화 현상이 발생하는 등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이 악화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자해 관내 빈집 20동에 대한 건축물 면적 및 지붕재에 따른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빈집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거주 및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주택 또는 건축물로 85㎡를 초과하는 일반지붕은 300만원, 슬레이트는 6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하며, 자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 추진하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관내 빈집을 활용한 사업 발굴을 위해 ‘정선군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 결과 관내 320동의 빈집이 방치된 것으로 확인했으며 장기간 방치되어 붕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특정빈집에 대한 철거 및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고한읍 고한리 281번지 일원에 소유자가 없는 빈집 2동에 대해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특정빈집 철거명령 공고 등 3개월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심의를 통한 직권철거를 실시하는 등 지역별 순차적인 빈집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올해 중으로 리모델링 공사 및 조건부 임대 등 귀농·귀촌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해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환식 도시과장은 “정선군 관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빈집 관리 체계 확립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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