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체감 복지 강화! 시군 복지담당부서장과 추진방안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8:10:03
  • -
  • +
  • 인쇄
26일 도․시군 복지담당 부서장 회의 개최
▲ 경남도, 도민체감 복지 강화! 시군 복지담당부서장과 추진방안 논의

[뉴스스텝] 경남도는 1월 26일 오후 2시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24년 복지정책사업 추진 협조와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시군 복지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복지정책과장 주재로 18개 시군 복지담당부서장들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도의 역점 복지사업과 지역별 복지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작년 11월 6일 출범한 경남행복지킴이단 본격 활동 지원과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확대 추진,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제적부 등 열람 협조, 사회복지분야 지도‧점검 협조 요청 사항 등으로 도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군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도와 시군 부서장들은 정신질환, 은둔형 외톨이, 1인가구 증가로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의 발생에 대한 대책 수립과 일상 돌봄 확대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지킴이단 활동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특화 돌봄서비스 발굴 등 도와 시군의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작년 일상돌봄 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창원시와 김해시는 올해 처음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에 사업 추진 시 겪었던 시행착오와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회의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시군 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한 자리”로 “올해 경남도정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

목포시, 다!함께 다!같이 즐기는‘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성료

[뉴스스텝] ‘2025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8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목포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사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영어극 ‘미녀와 야수’ 이주여성·유학생

인천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서·소통 지원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