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승용차 마일리지 자치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탄소중립 선도 도시 입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7:45:28
  • -
  • +
  • 인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 승용차마일리지 홍보(스마트쉼터)

[뉴스스텝] 동대문구는 서울시 승용차 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승용차 마일리지 활동 실적을 회원 가입 실적, 회원 관리 실적,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대문구는 △디지털 사이니지 영상 홍보 △경희대 축제 구정 홍보부스 운영 △구청 홈페이지 배너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1,200명 이상의 신규 회원을 모집했다.

승용차 마일리지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자동차 운행 거리를 줄여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면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해 주는 시민 참여형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로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촬영하여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 구청 교통행정과에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적립된 마일리지는 서울사랑상품권,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승용차 마일리지는 승용차 주행거리 감축을 통해 탄소배출도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된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