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 남구 만든다’관광 비전과 전략 한자리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3 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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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관광 5백만 시대를 여는 ‘2025 상반기 관광진흥위원회’ 개최
▲ ‘꿀잼도시 남구 만든다’관광 비전과 전략 한자리에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3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2025년 상반기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진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남구 관광진흥위원회는 남구의 관광산업 발전과 합리적인 관광정책 수행을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과 학계, 한국관광공사, 고래연구소 등 관광산업 유관기관을 비롯한 여행업계와 호텔유통업계, 홍보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위원회 회의는 남구 사계절 관광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25년도 관광 비전과 목표와 관광진흥 주요 추진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남구는 올해 ‘5백만 관광시대를 여는 사계절 명품관광 장생포’를 목표로장생포 사계절 테마가 있는 관광 프로그램 운영,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 특구 시설개선을 통한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 트렌디한 온·오프라인 관광마케팅 전개 등 적극적인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들은 울산 남구의 관광산업 도약을 위한 특색있는 관광 정책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사계절 테마가 있는 장생포 관광프로그램에 대한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강화를 요청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이번 관광진흥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 관광 환경과 트렌드의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계절 장생포 관광 브랜드화와 체류형, 야간미디어, 익스트림 체험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꿀잼도시 울산 남구’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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