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9 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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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서 장관 표창
▲ 양구군보건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선정

[뉴스스텝] 양구군보건소는 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는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양구군은 만성 질환자 관리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서비스,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 예방관리,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로 노인건강 증진, 어린이·청소년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는 등 의료 소외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주혜란 양구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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