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 오늘(4일) 개봉 & 관람 포인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4 18:10:18
  • -
  • +
  • 인쇄
▲ 2035: 더 그린라이트

[뉴스스텝] 신선하고 창의적인 세계관과 생생한 연출, 예측 불가 스토리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가 오늘 개봉을 맞아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감독: 박재인 | 출연: 오태경, 유일한, 기주봉, 정인기 | 제작: 어퍼컷픽쳐스 | 공동제작: 로맨틱트라우마픽처스 | 배급: 영화사 반딧불]

#1. 한국통일 그 이후의 이야기!
독창적인 세계관, 남북 관계에 상상력을 더하다!

'2035: 더 그린라이트'는 한국통일 10주년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던 미국 NXN 취재팀의 갑작스러운 실종, 그리고 통일 이면에 감춰진 엄청난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는 2035년,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남북통일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통일 1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은 미국 취재팀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중, 갑작스러운 실종 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을 둘러싼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정치적 이상향처럼 보였던 ‘통일’의 그림자에 도사리고 있던 거대한 비밀, 그리고 그 핵심에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초록빛’의 실체가 존재한다. 페이크 다큐 형식을 차용한 이 작품은, 실제 사건을 목격하는 듯한 생생한 연출과 다층적 세계관으로 관객을 혼란스럽고도 매혹적인 추적의 미로로 이끈다.

“‘이것’을 취재한 자, 모두가 사라졌다”는 섬뜩한 카피는 영화의 핵심 미스터리를 요약하며, 관객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상상력을 자극한다. 남북 관계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상상력을 더한 이 영화는, 한국 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스릴러적 실험정신을 보여준다.

#2.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
아낌없는 호평으로 기대감 UP!

'2035: 더 그린라이트'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국내외 장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현실과 허구, 다큐와 픽션을 넘나드는 내러티브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하며, 한국 장르 영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증명했다.

실제로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끝까지 몰입할 수밖에 없는 스토리라인”, “정교한 세계관과 연출의 합”, “감독의 차기작이 벌써부터 궁금하다”는 평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처럼 평단과 관객 모두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 이제 대중 앞에 첫발을 내딛는다.

#3. 오태경의 새로운 연기변신!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현실감 MAX의 몰입도!

강한 인상을 남긴 아역 시절을 지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오태경이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는 극 중 NXN 방송 소속의 기자 ‘스티븐’ 역을 맡아 실종 사건의 진실을 좇는 주축 인물로 활약한다.

카메라 안팎에서 펼쳐지는 그의 연기는 마치 다큐멘터리 속 실제 인물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북한말투, 복장, 현지 감정선까지 치밀하게 구축된 캐릭터 덕분에 그의 존재는 극 중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무는 핵심 축으로 작용한다.

'좋.댓.구', '대치동 스캔들' 등을 통해 이미 자신만의 독립영화 감성을 구축해 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며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호평을 받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2035: 더 그린라이트'는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CGV 압구정, CGV 서면, 부산 무사이, 파주 헤이리시네마, 광주독립영화관, 필름포럼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 존중하는 사회가 성장·발전의 기회 있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실용적인 사고,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생각인 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그렇지만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 또는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라며

전주시청 배드민턴팀, 동호인 대상 재능기부 나서

[뉴스스텝]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클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12일 오후 7시 30분, 올클래스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올클래스 클럽 동호인 5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주시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창단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왔으며,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재능기부 활

광주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스스로 만든 청소년 성장스토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

[뉴스스텝]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