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8: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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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시설협회 선정, 청소년지도자 처우 향상 조례 제정 등 정책 지원 유공
▲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 선정

[뉴스스텝]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이 대전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위원장은 평소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대전광역시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청소년지도자의 복지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및 각종 처우개선 사업 추진 등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균형적인 성장과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 추진을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및 청소년 분야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취지로,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비전을 제시한 인물에 대해 협회 소속 기관장의 추천을 거쳐 대전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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