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년 찾아가는 제주지역 자활정책 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6 18:10:06
  • -
  • +
  • 인쇄
27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서 개최…28일에는 자활기업 마켓프레쉬 2호점 개점도
▲ 제주도, 2023년 찾아가는 제주지역 자활정책 포럼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2050 글로벌 탄소 중립 도시 제주’ 실현을 위한 ‘2023년 찾아가는 제주지역 자활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후원, 제주광역자활센터와 제주도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제주 자원순환 영역에서의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는 정충현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 김경미 도의회 복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송창권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및 전국 광역・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유숙 사회투자지원재단 상임이사의 기조 발제에 이어 차용석 자활기업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경환 ㈔일하는 사람들 대표가 현장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전영록 제주관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도내 친환경 자활 일자리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학계 전문가, 복지부·환경부 관계자 등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28일에는 자활기업으로 개점하는 마켓프레쉬 2호점과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모범사례로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제주지역에 적합한 친환경 자활일자리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주력하고, 보다 많은 저소득 주민이 양질의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