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고성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6 18:15:40
  • -
  • +
  • 인쇄
▲ 강원고성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모집

[뉴스스텝] 고성문화재단은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 전반의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올해는 좀 쉬울지도 몰라' 참가 동아리를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고성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의 동아리면 누구나 가능하며, 총 10팀을 선정하여 강사비와 재료비 등 팀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지원 ‘모두의 생활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3월 이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좀 쉬울지도 몰라'는 고성군 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하고 있거나 새롭게 활동하고 싶은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참여의 폭도 넓어기존 문화예술 동아리는 물론 자기 계발을 위해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주민 모임,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공익활동, 독서와 영화 등 취향 공유 모임도 가능하다.

신청은 2개 부문에서 할 수 있다.

신규동아리는 5인 이상의 구성원이 사전회의록과 운영계획을 제출하면 되고, 기존 동아리는 고유번호증을 제출하면 된다. 단, 신규동아리의 경우 공모사업 선정이 되면 고유번호증을 제출해야 하는데, 단순 경험을 넘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동아리로 활동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선정단체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 결과공유회에 참석하여 고성 생활문화의 확산을 위한 가치에 공감하는 활동도 함께 해야 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동아리 발굴 및 지원은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을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첫 번째 사업이기 때문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