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민원실 휴게공간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22 18: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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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청 민원실 휴게공간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원실 휴게공간을 문화예술작품과 공익성 전시물 등을 연중 전시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원실을 찾아오는 도민들이 민원 처리 대기 시간에 전시작품 감상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행복 민원실 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역예술인 및 문화 예술 동아리등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민원인 휴게실 문화공간 첫 전시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수채화 동아리‘BLOSSOM’에서 참여하여 9점의 작품전시를 5. 18.일부터 6. 1.까지 진행하고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민원실 내 문화공간은 민원실을 방문하시는 민원인 및 도민이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알찬 문화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문화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원인들의 민원처리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열린 민원실을 도민에게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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