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안전진단전문기관 11곳 합동 실태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5 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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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및 부실한 안전 점검 예방
▲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진단전문기관 11곳 합동 실태점검 실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물의 안전점검 또는 성능평가를 대행하는 안전진단전문기관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강원도 내 등록된 107개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11곳을 표본 선정하여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원특별자치도,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시행된다.

점검 내용은 등록 요건 적합 여부와 불법 하도급, 점검 진단 실적 유무, 무자격자 참여, 변경사항 미신고 등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및 부실한 안전 점검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진단전문기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하도급 제한, 점검‧진단 실적 충족 등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항을 준수하여야 한다.

지난해 안전진단전문기관 등록업체에 대한 점검을 통해 무자격자 참여 업체 5곳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 했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 한 바 있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점검, 진단을 대행하는 전문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금회 실태점검을 통해 법률 준수 책임의식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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