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겉만 번지르한 무더위쉼터 안내 시스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1 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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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찾아가려니 위치가 북한?
▲ 고성군 봉포리 정자 무더위쉼터 위치정보 사진 1 – 인제 위치

[뉴스스텝] 최근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록한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허술한 무더위쉼터 운영으로 도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는 시설로, 강원자치도는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려는 경우 재난안전정보포털앱 안전디딤돌을 통해 위치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무더위쉼터는 타 지역의 위치로 확인되고, 심지어 한 곳은 북한으로 확인되는 등 안전디딤돌 앱 내의 무더위쉼터 위치정보가 일부 엉터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정된 야외 무더위쉼터 중 일부는 고온에 그대로 노출되어 폭염 대피 시설으로 적합하지 못한 곳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지영 의원(비례)은 “도내 고령인구 등 폭염취약계층이 다수 분포된 상황에서 무더위쉼터 안내 정보를 전수조사 및 재정비하여 무더위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해야 한다”며, “향후 폭염 피해 예방 조례를 통해 체계적인 폭염 피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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