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21기 정책위원회, 분과별 소위원회 구성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8:05:15
  • -
  • +
  • 인쇄
3월 26일 21기 정책위원회 3차 전체회의 성공적 개최
▲ 21기 정책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참석위원들과 기념촬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이상훈 정책위원장(강북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1기 정책위원회 전체일정 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는 등 정책연구를 위한 주춧돌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21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시정 연구에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월초 위촉식을 가졌고, 2월말 위원장단 선출을 완료했다.

21기 정책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이상훈 의원(강북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에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강남5, 국민의힘)과 서울시립대학교 법정대학 학장을 역임한 김영천 위원(한국도로공사 이사회의장)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이 날 3차 전체회의에서는 정책위원회의 활발한 정책연구와 입법활동을 위해 모두 3개의 소위원회에 소관 상임위원회 의원과 전문가로 구성 완료했다.

3개 소위원회는 효과적인 운영과 정책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원 기준으로 국민의힘 2개 분과, 더불어민주당 1개 분과로 나누고, 외부위원은 연임 여부, 정책 전문분야 등을 고려하여 고르게 구성했다.

그리고 3개의 소위원회는 내부 논의를 통해 ▲1소위원장에 박석 주택공간위원회 의원(도봉3, 국민의힘), ▲2소위원장에 신복자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동대문4, 국민의힘), ▲3소위원장에 박칠성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의원(구로4,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소위원장은 소위원회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을 이끌어 나가게 되며, 위원장단 회의를 통해 소위원회 활동을 공유하고 소위별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각 소위원회는 해당 소관 전문분야의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연구하며 필요에 따라서 민간전문가를 초빙할 수 있다. 아울러 각종 세미나 개최, 정책현장 탐방, 관련기관 방문, 학술행사 공동주최 등 자율적으로 정책활동을 펼칠 수 있다.

이상훈 21기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선출된 소위원장들은 소위원회 활동에 주축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서울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 발굴과 연구를 기대한다”고 전체 참석위원들께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산 북구, 추석연휴 대비 도시철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 제2운영사업소, 제3운영사업소,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도시철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부산북부경찰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

부산 북구 금곡동, 북부소방서와 중장년층 소방안전훈련 실시

[뉴스스텝]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지난 17일 금곡동 지역시설 SPACE 119에서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사업 5060과 함께하는'금곡, 희망119'소방안전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5060과 함께하는 '금곡, 희망119'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감 완화를 위

완주군 미래 인재 키운다 피지컬 AI 프로그램 개설

[뉴스스텝] 완주군이 인공지능(AI)과 코딩을 활용한 창의체험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군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미래인재 피지컬 AI 교육’을 운영하며,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AI 자율주행 자동차(알티노)를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인공지능 시스템의 원리와 센서 제어 코딩을 직접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