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킥킥킥' 전혜연X김은호, 얼결에 키스로 로맨스 점화! 몽글몽글 러브라인 주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9 18:05:10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뉴스스텝] '킥킥킥킥 컴퍼니'에 이른 봄이 찾아오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이 러브라인을 본격 점화하면서 코믹, 드라마뿐만 아니라 로맨스까지 아우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먼저 얼결에 키스를 한 왕조연(전혜연 분)과 강태호(김은호 분)에겐 현재 심상찮은 기운이 불고 있다. 만취한 왕조연이 자신의 소설 속 상황으로 착각하며 강태호에게 입맞춤을 한 순간 두 사람 사이에 직장 동료라는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사건건 부딪히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잔뜩 의식하는 등 묘한 긴장감을 형성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도 회식 때 게임 중 코가 닿을 만큼 가까워지자 금세 분위기가 위태롭게 바뀌어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 중 가장 먼저 변화를 맞은 사이인 만큼 왕조연과 강태호가 러브라인 불꽃을 화끈하게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킥킥킥킥 컴퍼니의 또 하나의 봄바람은 이마크(백선호 분)에게 불고 있다. 이마크가 가주하(전소영 분)를 향한 남다른 감정을 자각하면서 손발 척척 호흡을 자랑하는 친구 사이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가주하와 이마크를 소위 '먹금'했던 이민재(이민재 분)가 가세하면서 이민재, 가주하, 이마크 세 사람의 관계에 작은 파동이 예고된다.

특히 이민재는 평소 가주하와 자신은 주파수가 맞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하면서 그녀와 엮이는 일이라면 업무라도 늘 고사하고 거부했다.

그러나 같이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 잦아지고, 한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의 마음에도 이유 모를 감정이 피어날 조짐이다.

이처럼 풋풋한 청춘들의 알쏭달쏭한 마음은 시청자들에게도 봄바람처럼 몽글몽글한 감정을 피어나게 만들며 이른 봄을 느끼게 만들 예정이다.

설렘 지수를 고속 상승시킬 킥킥킥킥 컴퍼니 직원들의 썸은 오늘(1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