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함께해요! 재활용품 분리배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8 18: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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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휘경제2동 주민자치회가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동대문구 휘경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재운)는 삼육서울병원과 회기역 하트리움(역세권 청년주택)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준수를 당부하는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2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제시한 ‘탄소 중립 도시 조성’에 발맞춰 휘경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4회의 캠페인을 기획, 그 첫 번째 캠페인으로 많은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회기역 인근 장소 두 곳을 선정하여 주민들에게 △품목별 분리배출 안내문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고 쓰레기 줍기 등 거리 환경정비를 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렸다.

휘경2동 주민자치회는 휘경2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종이컵, 물티슈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재운 회장은 향후 폐기물 처리장과 재활용센터도 방문하여 ‘생활 폐기물 재활용’으로 창출되는 가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거쳐 ‘탄소 중립 생활 실천 운동’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특별시 심미경 시의원과 동대문구 이강숙 구의원은 “동대문구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에는 여야가 없다.”며 주민자치회장, 휘경제2동장과 함께 앞으로 있을 3차례의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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