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감염병 관리’, 경남이 최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30 18:05:30
  • -
  • +
  • 인쇄
감염병 관리에 대한 경남도 감염병 대응 역량 인정받아
▲ ‘2023년 감염병 관리’, 경남이 최고!

[뉴스스텝] 경남도는 30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 콘퍼런스’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감염병 분야의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개최했다.

경남도는 감염병 신고, 예방접종, 환경관리, 예방행태, 지역협력 등 5개 분야에 대한 질병관리청 지자체 순위 평가 결과, 광역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시군 보건소장 회의, 전문가 간담회 등 지역사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고, 대응해 나갔던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한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남도의 감염병 대응이 전국 최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경남도를 만들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