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경 국토교통부 제2차관, "올 겨울 폭설·결빙 대비 선제적 대응에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1 18: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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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지역 제설창고·결빙취약구간 찾아 사전대응 강조, 근무환경 점검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정의경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0월 2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제설창고 등을 방문하여 올 겨울철 폭설 및 결빙에 대비한 안전관리 및 사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폭설 위험이 높은 강원권역의 도로 제설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용대제설창고를 방문한 정 차관은 제설자재(염화칼슘, 소금 등) 및 제설장비 확보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강원지역의 경우 매년 잦은 폭설로 다른 지역보다 강도 높은 관리가 필요한 만큼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도로제설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겨울철 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긴장감을 갖고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총력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정 차관은 한계령 등 결빙취약구간을 이동하면서, “이번 겨울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습 한파, 습설 등의 도로안전 위험 요인이 어느때보다 큰 상황”이라며,결빙 위험도가 높은 구간은 자동염수분사시설 등 원격제어 장비가 기상특보 시 지연없이 즉각 작동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강릉국토관리사무소 관내 양양출장소 현장을 찾아 올 겨울철 재난 대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차관은 현장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겨울철 국민의 생명과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겨울철 제설 및 현장작업 시 현장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국민 안전을 위해 올해 초 지정한 결빙취약지점(121개소)을 집중관리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 제설·제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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