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주 지역에 폐기물시설 설치 없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8:00:03
  • -
  • +
  • 인쇄
시, 29일 완주군민과의 투명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 해소에 나서
▲ 전주시, “완주 지역에 폐기물시설 설치 없다!”

[뉴스스텝] 전주시가 완주군과의 통합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폐기물처리시설과 같은 혐오시설의 완주지역 설치 우려에 대해 공식적으로 선을 그었다.

시는 29일 완산구 상림동 전주권광역소각자원센터 홍보관에서 완주군민협의회 와 완주·전주상생발전네트워크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 및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완주군민과의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완주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해소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는 참석한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전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시는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550톤 규모의 전주권 광역소각장 신규 건립사업과 매립 용량 추가 확보를 통해 매립장을 오는 2053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계획에 대해 소개하며 일부 완주군민들이 우려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완주군 이전에 대해 이전설치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또한 시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는 무엇보다 주민 동의가 필수적인 사안이며, 완주군 주민들의 동의 없이 이전 설치하는 일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배영길 소각장 주민협의체위원장 역시 주민 동의가 없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는 절대 있을 수 없다는 내용을 확인해 주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완주군민들과의 신뢰를 형성해나갈 계획이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폐기물시설 문제는 주민 민감도가 높은 만큼, 이번 전주시의 명확한 입장 표명과 꾸준한 소통을 통해 통합논의에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어떠한 결정도 주민 여러분의 뜻을 존중하는 절차를 거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임실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운영

[뉴스스텝] 임실군이 운영중인 군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며, 생활 속 필수보험으로 자리잡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임실군은 군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기위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하고, 이달 16일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예기치 못한 사고가 곧바로 경제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농촌지역의 현실

영암군 감염병 대응 외국인주민도 함께한다

[뉴스스텝] 영암군의 감염병 대응 외국인주민이 통역으로 도운다. 영암군보건소가 21일 보건소에서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외국인주민 감염병 통역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이주노동자·결혼이주여성·농업계절근로자 등 외국인주민에게 체계적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센터 소속 통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AI시대, 국내외 전문가와 미래 교육 비전 공유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2월 11~12일 이틀간 『AI와 함께 자라는 아이들』 온라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래교육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AI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술 환경 속에서 아동·청소년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모색하고,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