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창경바리어업 道 최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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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어업자원의 효율적 보존 및 관광과 연계한 어촌경제 활성화 기대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 지역 전통어업자원인 '강릉 창경바리어업'이 11월 29일 최종평가를 통과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지정됐다.

강릉 창경바리어업은 지난 6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신청 후 서면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평가에서 어업유산자문위원 2/3 이상이 지정 적격 결과를 내려 최종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게 됐다.

창경바리업은 떼배 또는 전마선을 타고 ‘창경’과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미역 등 수산생물을 채취하는 친환경 어법으로‘창경(窓鏡)’은 ‘유리창으로 거울처럼 물속을 본다’는 의미다. 일반적인 형태는 아래쪽은 유리, 위쪽은 뚫려있는 사다리꼴 모양이나 사용자에 따라 형태와 규격이 다르다.

1970년대까지 강원지역에서 창경바리어업이 성행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강릉시 강동면 일대에서만 집단으로 전통방식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건수는 강릉 창경바리어업을 포함해 총 16건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통해 전통어업자원의 체계적 보존과 계승은 물론 어촌방문객 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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