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건강증진센터대구 서구 ,하반기 운동프로그램 확대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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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이어 지역주민 근력 강화·건강증진 기여
▲ 대구 서구 비원건강증진센터, 야외 스모비 댄스 수업

[뉴스스텝] 대구 서구 비원건강증진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비원건강증진센터는 연중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요가, 스모비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1~6월까지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근력 트레이닝을 추가한 6개 프로그램을 7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발레 스트레칭, 스모비댄스 등 새롭고 흥미로운 강좌를 추가 운영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노년기에 약해지기 쉬운 코어 근육 강화와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주민으로부터 흥미롭고 유익한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이후에도 해당 프로그램의 여건에 따라 추가 모집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비원건강증진센터 체력증진실에서 운영시간 중 개별 운동을 지원하고 전문 건강운동관리사의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 중이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운동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노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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