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 제천·영동 국제엑스포, 충북체육과 함께 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3 18: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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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충청북도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충청북도체육회와 업무협약

[뉴스스텝]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3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체육회와(회장 윤현우)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옥 행정부지사와 윤현우 충청북도체육회장, 정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 박해운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충청북도체육회는 엑스포 홍보, 단체관람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위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청북도체육회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통해 도민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체육회가 가진 조직력과 홍보력, 현장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산업 엑스포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히며, ‘많은 체육인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전통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행사로, 제천에서 개최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세계화와 지역 문화 융성을 목표로 영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두 엑스포는 2025년 하반기 각각 개최되며, 충청북도는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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