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8:00:04
  • -
  • +
  • 인쇄
▲ 고창군 노인일자리 간담회

[뉴스스텝] 고창군이 17일 은빛복지관 대강당에서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부터 확대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수행기관과 13개면 맞춤형복지팀 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2025년 154억원의 예산으로 2024년 대비 약 1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3741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어르신들이 노후 여가 및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일부 사업단은 1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날 읍·면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됐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수행기관 간 협력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참여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동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북 국립의대 설립 결의 외침

[뉴스스텝] 안동시는 지난 9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저출생․고령화 대응 국회 세미나’에 이어 경상북도 국립의대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지역 공공의료 확충과 균형 있는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안동시, 경상북도, 국립경국대학교가 함께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천명하고, 이를 국민과 정부에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국립경

공주시,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 운동 및 새 단장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공주시 우성면은 지난 22일 ‘국토대청결 운동 및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우성면과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함께한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생활쓰레기 수거와 분리배출 홍보를 병행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이용건 우성면장은 “작은 실천이 우성면의 얼굴을 바꾼다”며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에 더 많은 관심과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캔들콘서트’성황

[뉴스스텝] 남해군 관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태)은 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 이동면 앵강전망대에서 ‘2025 남해바래길 작은음악회 - 9월 캔들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촛불 장식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여졌으며, 남해군민과 관광객 등 270명의 관객들은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박종길·박종식· 강대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