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청년센터, 청년 문제 해결 머리 맞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17:50:48
  • -
  • +
  • 인쇄
워크숍서 특강 및 간담회 등 네트워크 강화
▲ 전남도-시군-청년센터, 청년 문제 해결 머리 맞대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8일까지 이틀간 나주시 일원에서 ‘2024년 제1회 전남도-시군·청년센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22개 시군의 청년업무 담당자와 청년센터 매니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업을 통한 청년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선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의 ‘청년센터 활성화 방안’ 특강, 챗지피티를 적용해 업무의 변화를 유도하는 챗지피티 활용 보고서 작성법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도-시군 청년 관계자 간담회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대환 센터장은 “청년들이 청년센터의 의제 설정과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센터를 활성화하고, 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센터 관계자들의 역량이 높아지고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청년센터가 시군의 청년사랑방이 되고,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8년부터 시군 청년센터에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영암군과 함평군에, 2025년에는 장성군에 시군 청년센터가 신축된다.

2026년에는 순천시와 무안군에 청년들의 지역 거점이 될 ‘전남 비전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25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평생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