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안전한 일터, 현장이 답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2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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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형 안전혁신을 이끄는 우수 실천사례 발굴·시상
▲ 고용노동부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은 11월 25일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수상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의 안전관리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노동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산재예방 수단으로, 위험성평가를 내실 있게 실시하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발표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총 674개 사업장(제조·기타 415개소, 건설 259개소)이 참여하여 지역 발표대회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16개 기업이 본선 발표 무대에 올랐다. 심사에는 노동자와 안전관리자 등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 효과성과 중소기업의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상장과 상금이 각 300만원과 200만원이 수여되고, 수상기업 대표 등은 동종업계 위험성평가 사례 교육의 우수기업 강사로 활약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오늘 발표 사례들은 사례집으로 만들어 다른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대표이사가 위험성평가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며 ▴사소한 의견이라도 100% 개선!, ▴위험 제안부서는 개선업무 제외!, ▴위험성평가 기간 매일 1시간 생산중단! 등 특별지시를 내려 추진한 사례, 위험성평가를 통해 제시된 작업방법을 그림으로 설명하여 외국인을 포함한 현장노동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한 사례 등이 눈에 띄었다. 이는 작은 사업장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들로 현장 확산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들의 발표 이후 이민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과 기업의 안전관계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민재 실장은 이 자리에서 “위험성평가는 단지 위험을 찾아내는 절차가 아니라, 노동자의 생명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지켜내는 사회적 약속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출근하는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삶’ 실현을 위해 위험성평가가 내실 있게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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