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메밀 고부가가치화로 시장 경쟁력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7:50:27
  • -
  • +
  • 인쇄
농업기술원, 제주메밀 관광 상품화 위한 제품 패키지 개발사업 추진
▲ 제주메밀 고부가가치화로 시장 경쟁력 확보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건강식품과 경관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특화작목 메밀의 소비 확대 및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제주메밀영농조합법인과 협업하여 ‘제주메밀 제품 패키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메밀건면 등 제주메밀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소비 확대를 위해 포장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보면 제주는 명실상부한 메밀의 주산지지만 강원지역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음료, 면류, 묵, 유산균 등 다양한 메밀 가공제품이 출시되는 데에 비해 제주의 가공제품은 대부분 메밀쌀, 메밀가루 등 1차 가공단계에 머물러 있다.

제주메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가공상품 개발과 판매 촉진, 이미지 향상을 포함해 제주의 통합브랜드 활용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메밀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2종의 메밀 가공상품(건면, 커피)을 개발하고, 소비확대 및 제주메밀의 통합브랜드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소비자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도내 메밀가공 3개 업체와 함께 ‘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제주 메밀과 가공제품을 홍보했다.

지난해 가공식품 개발에 이어 올해 추진하는 패키지 개발사업으로 메밀건면과 메밀커피 등 메밀제품의 포장 디자인을 개발해 고급 선물세트를 구성하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메밀의 판매를 촉진시켜 제주메밀 통합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통합브랜드 ‘제주메밀’을 활용해 개발한 디자인은 모든 메밀제품에 사용 가능하도록 해 제주메밀의 브랜드화, 관광 상품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균 미래농업육성과장은 “지속적인 식품소재 발굴 및 가공식품 개발 연구로 제주메밀뿐만 아니라 제주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권선구청 주관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 참석

[뉴스스텝]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월 26일 오후 5시,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권선구청이 주관해 권선구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한 자리로, 2026년도 구정 주요사업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박현수·장정희·이찬용·윤경선·이대선·유재광·조미옥

강주택 부산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최근(1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 주최·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다. 이번 수상은 공약을 조례로 구체화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 입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성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6.1%!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았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병원 전 단계 심정지 대응체계를 중점 관리하여, 심정지 환자 195명의 멈춰 있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자발순환회복률을 16.1%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의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3년 10.8%, 2024년 14.7%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년 기준 전국 평균 10.9%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