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 공모사업 26일까지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17:55:16
  • -
  • +
  • 인쇄
노인 여가활동 및 평생교육, 인식개선 등 1개 사업당 1,000만 원 이내 지원
▲ 제주도, 2024년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 공모사업 26일까지 접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노인복지 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4년도 통합복지기금(노인복지계정)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1억 8,000만 원이다. 1개 사업당 자부담을 포함해 1,0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노인 건강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평생교육 및 운영 지원, 문화·예술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노인의 사회적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활동 참여 및 육성지도, 충효, 예절 등 전통문화 선양, 노인인식개선, 기타 노인복지 증진사업 10개 분야다.

도내에 소재하거나, 주소를 두고 노인복지 관련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또는 사회복지시설이 지원 대상이며, 민간보조금 기준보조율(90%)에 따라 자부담 확보가 가능해야 한다.

다만, 도·행정시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을 지원받거나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법인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사업 신청은 도청 노인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경로당에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자유 공모를 통해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명기 횡성군수 KTX 횡성역 일일 명예역장 체험

[뉴스스텝] 김명기 횡성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KTX 횡성역에서 30일 일일 명예역장 체험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다가오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찾기는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등 철도 교통 대책을 현장 체험을 통해 사전에 꼼꼼히 챙기기 위해 몸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날 김 군수는 KTX 횡성역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친절한 안내 등 업무 체험도 맡아 진행하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장성군 ‘장성형 복지 모델’ 주목

[뉴스스텝] 장성군이 민선8기 핵심 군정으로 추진 중인 ‘장성형 복지 모델’이 보편적 복지 실현으로 주목받고 있다.가장 호응이 높은 시책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이다. 군은 전남 최초로 학기당 최대 200만 원, 총 8학기분의 대학 등록금 실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보호자가 3년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둔 30세 이하 대학 재학생이다.장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청소년 수당(꿈키움 바우처)’도 도

2025년 충북 귀어학교 제5기 교육 성료

[뉴스스텝] 충청북도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운영된 ‘2025년 충북 귀어학교 제5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어 희망자가 내수면 어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수면 양식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충북귀어학교 기숙사에 합숙하며 총 161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